안녕하세요~ 12월되서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축하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송옥희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천마도예의숲에서 함께 일해온 직원들과 함께 우엉차 공장에서 같이 일해온 이용자분들을 포함하여

사회복지법인 천마의 모든 직원들과 송옥희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을 축하해드리기 위하여 부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님이신 윤해복 회장님 및 관련 직원분들도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많은분들의 축하속에서 진행됬던 눈물의 정년 퇴임식의 현장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먼저 천마도예의숲에서 함께 일해온 문길웅 선생님이 사회를 맡아주셨고 정년퇴임식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년퇴임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약력부터 소개 시켜드리면

송옥희 선생님은 2004년 3월 1일에 사회복지법인 천마의 천마재활원에 입사하셔서 생활지도원으로 2014년 4월 30일까지 약 10년동안 근무를 하셨고

2014년 5월 1일부터 천마도예의숲으로 법인 인사이동을 통하여 오늘날 정년 퇴임식까지 총 약 20년간 사회복지법인 천마를 위하여 힘써주셨습니다.

송옥희 선생님은 장애인분들의 복지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공로로 2016년 10월 10일 서구청장상을 수상하셨고, 2023년 11월 30일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약력 소개가 끝난 후 부산사회복지사협회장이신 윤해복 회장님께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감사패 내용 그대로 송옥희 선생님은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항상 함께 해주셨습니다.

천마도예의숲의 시설장이신 황소인 시설장님께서 송옥희 선생님을 위하여 감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곧 이어 송옥희 선생님의 퇴임 석별인사 시간도 가졌습니다.

석별인사를 할 때 참석하신 내빈분들 중 몇몇 분은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정년퇴임식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송옥희 선생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자나온 세월보다 더욱 행복한 앞날을 응원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